[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는 20일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 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마을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과 마을별 행복학습센터 13곳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는 반려식물 가드닝을 비롯해 어울림 라인댄스, 쉽게 배우는 재봉틀, 새활용 가죽공예, 디지털 배움터 등 16개 강좌를 선보인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로 상이하나 평균 10여명 가량을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남구 평생학습관 강좌의 경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접수하며,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마을별 행복학습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각 마을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해당 마을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31, 2434)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별 고유 특성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배움이라는 매개를 통해 주민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오는 6월말께 마을 행복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 교육을 비롯해 싱싱한 음악교실 등 12개 강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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