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무안초 외 8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자치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습에 나선다.
‘찾아가는 자치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교 내 소통․공감의 장을 열어 줄 학생자치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학생 자치활동을 설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조력하였다.
특히, 학생회 회의 역할 분담, 회의 진행 체험,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기회를 골고루 부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생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몽탄초 전교학생회 학생은 “앞으로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투명하고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평화롭고 동등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반대와 갈등보다 협력과 개선의 방향으로 학교가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을 위해 균형을 잃지 않고 협업과 의사소통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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