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3일(수)과 4월 15일(금) 나주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연계 지원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갖는다. 전남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다문화학생 지원 신규사업인 배움․채움 프로그램 과 가정학습 환경개선, 지역별 특성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논의된다. 첫날인 13일(수)에는 전남 서부 12개 권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배움․채움 프로그램’과 가정학습 환경개선사업의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관별 역할과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공유한 뒤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4월 15일(금)은 전남 동부 10개 지역의 기관별 담당자가 참여해 협의회를 갖는다. 김유동 혁신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자긍심을 지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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