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5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민화수업(매주 월요일 오후 13:00)과 △가야금 실기교실(매주 화요일 저녁 18:30)을 운영한다.
문예회관은 4월 15일까지 정원 20명 내외 사전 접수하며 수강생을 선발하고, 4월 18일(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월 토요일(1~2회)에 운영된다.
클래식 기본 배경지식과 여러 악기들의 하모니를 감상하고 흥미를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끝나면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 및 신청서 접수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1~3)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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