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역 내 보육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5~7월에 걸쳐 1차 어린이 문화공연 지원사업인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를 실시한다.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는 마술과 과학이 결합된 퍼포먼스와 풍선 만들기, 레이저쇼 등이 더해진 공연으로, 단순한 시각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공연의 사전 신청은 오는 4월 11~22일(2주간)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신청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hildcare.gwangyang.go.kr)를 통해 5~7월 정해진 날짜 중 희망하는 공연일자를 신청할 수 있다.
강용재 상임이사는 “광양시 아이들이 일상 속 제약으로 인해 갖지 못했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문화공연 지원사업은 지역적으로 문화·예술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내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도 지역 내 총 55개소 보육시설, 영유아 4,28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1차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2차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하며, 2차 공연은 오는 5월에 홍보를 거쳐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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