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 제공[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오임관)는 3. 22일 보성농협 회의실에서 오임관 경찰서장, 박도재 농협보성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등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성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하여 보성경찰서와 보성지역 농협단체가 협력하여 마을방범 CCTV를 확충하는데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오임관 경찰서장은 “마을방범용 CCTV는 고령화 된 보성지역의 강·절도 등 각종 범죄 뿐만 아니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실종사건 해결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도재 농협보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