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이번달 발생된 경북 울진지역 산불피해지역 치유를 돕고자 3월 10일 청계면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과 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가 함께하는 조사료 긴급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긴급지원에서 무안군 청계면에서 생산된 조사료(라이그라스)를 최악의 산불피해로 가축사육에 막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돕고자 울진지역으로 보내게 된다.
문만식 조합장은 “근래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막심한 피해로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들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축산인의 소중한 재산인 가축만이라도 살려보고자 이번 긴급지원을 추진하였다”며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치유를 기원하며 지역간 상생화합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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