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도진)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직속기관 자료실 등 총 26개 기관이 이용하는 <전라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합 운영하며 전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형 전자자료 구입에 더해, 시대적 트랜드인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했다. <교보문고 구독형 서비스>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학술논문까지 196,000여 점, <밀리의 서재>는 이용권 선착순 신청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 110,000여 점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전자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e사서의 e책」을 나주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매월 업로드하고 있다. 「e사서의 e책」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추천 전자자료와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 전자책리더기 대여서비스인「e책방」운영을 시작한다. 전자책리더기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기기로 E잉크를 사용해 스마트폰이나 PC와 달리 눈의 피로를 현격히 줄일 수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정회원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종합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1일이다.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용자는“나주공공도서관 유튜브를 보고 전자책에 관심이 많아져서 전자책 리더기도 꼭 이용해보고 싶다.”며, “도서관에서 전자자료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해줘서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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