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일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스마트농업의 세계시장(2020-2026년)」을 통해 세계 스마트 농업시장은 2026년까지 341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스마트농업의 세계시장, 2020-2026년)에 의하면 농지와 노동력은 한정적인데 식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농업기계 개발기업과 기술 벤더는 농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높은 수익 및 환경보호를 확보함으로써 농업경영인이 수요와 공급의 격차 감소에 도움이 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 농업이란 IT(정보 기술), 디지털 기술, 정밀 알고리즘, 센서 등을 이용하여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여 작물의 고수량과 운영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접근법이다. 스마트 농업의 농업기술은 전용 장비,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IT) 서비스로 구성된다. 식량 수요 증가 외에도 몇 가지 미세 경제적 요인이 스마트 농업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농업은 기술이나 다양한 수법을 이용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취득·분석하여 농업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의 확대 등 통신 기술의 발달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농업에서 디지털 기술의 도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은 현재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나 세계적으로는 널리 보급되지 못한 상황이다.
스마트 농업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의 예측기간 동안 연평균 18.5% 성장으로 2026년까지 341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의 성장은 정밀농업과 데이터 분석의 수요확대에 의해 촉진되고, 다른 디지털 기술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리케이션별 스마트 농업 시장은 정밀 관개, 수확량 모니터링과 예측, 가변 레이트 적용, 농작물 스카우팅, 기록 관리 등의 정밀 농업 어플리케이션이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것에 이어, 가축의 감시·관리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세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으로 식량의 총공급량을 늘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식량 부족이 심각한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정밀농업 기술은 농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체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수의 자원을 사용하여 수확량을 늘리면 식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2020년 스마트 농업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봉쇄로 인해 제조 유닛이 멈추고 공급망이 차단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주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시장 공급에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봉쇄 조치는 농업생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식량 생산이 매우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는 스마트팜의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웠다. 이것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늦추고, 시장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1995년에 창립한 회사로 5개국에 거점을 두고 해외 시장 조사를 하여 보고서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인용자료
https://www.fnn.jp/articles/-/324258
https://www.gii.co.jp/report/bis1037799-global-smart-farming-market-global-region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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