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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도화헌미술관, 장현경 작가 초대전 개최 - 3. 1~3. 30 도화헌미술관 전시실에서
  • 기사등록 2022-03-02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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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도화헌미술관(관장 박성환)에서는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장현경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장현경 작(이하사진/도화헌민술관 제공)

장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 공간의 이분화, 잘게 쪼개진 색면집합이라는 뚜렷한 세가지  특징을 보인다. 빨강, 파랑, 노랑, 그리고 흰색, 회색 등 강렬한 색상의 율동과 조화가 탄탄하다.

고향과 향수, 어릴 적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가족, 이것은 언제나 작가의 삶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기억들이 자가 자신을 반추하고 궁극적으로 자아에 대한 발견을 끊임없이 해주는 동기가 된다. 

작가는 이러한 기억들을 집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공간과 기억이라는 시간을 물감의 덧칠과 변화하는 색조로 표현했다. 기억이 존재하고 있는 시공간 속에 존재를 스스로 드러내고 그 의미를 해석해 나아가고 있다.

장현경 작가는 13회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able fine art 뉴욕, 광주비엔날레 특별초대 개인전등)을 비롯해 국내외 아트페어등 250여회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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