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음식점 10개소와 협업해 2월 26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음식점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의 추천을 받아 시·군별로 선정한 전남 대표 맛집이며, 해당 음식점에서는 ▲이색 안내표지판(투표참여 약속음식점)을 부착하여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투표참여문구 등을 인쇄한 1회용 앞치마 및 물티슈 제공 ▲식당 직원의 투표참여 홍보용 마스크 착용 ▲화순군 소재 식당의 3·9투표 굴비정식 메뉴 제공 등 식당을 방문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일상 속 친숙한 외식 먹거리를 활용해 유권자와 소통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며 “유권자가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투표참여약속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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