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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 향한‘쾌속 질주’시작 - 체육인·시민 모임·유림 등 릴레이 지지 선언 쏟아져
  • 기사등록 2022-02-24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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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 축구협회·테니스협회·씨름협회·건강협동조합 문 휘트니스 등 체육인과 순천시민 행복포럼·사랑회·연향동 도시 활력 협의체 등 시민단체, 그리고 순천향교 유림 등 약 4,200여 명은 23일(수), 순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은 24일(목), 순천의 체육인·시민 모임·유림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전남의 중심 순천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향한 쾌속질주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 축구협회(회원수 약 2,500명)·테니스협회(회원수 약 1,000명)·씨름협회(회원수 약 153명)·건강협동조합 문 휘트니스(약 50명) 등 체육인들은 23일(수), 각각 국가정원 스포츠 센터(A구장), 팔마체육관, 팔마체육관 씨름장, 캘리포니아 휘트니스(연향동)에서 체육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체육인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익금 배분 방식 개선과 체육 분야 예산 증액 ▲국가 스포츠 행정 기능 고도화와 분야간 융·복합 추진 ▲학생의 건강증진과 체육 꿈나무 미래를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재명 후보 당선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강조했다.

 

또한, 순천시민 행복포럼(약 100명)·사랑회(약 30명) 등 시민 모임들도 23일(수), 각각 포럼 사무실, 조례 호수공원 인근 등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을 걱정하며, 

“전남 순천의 현안인 4대 공약과 의대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믿는다”며 “실력과 성과로 입증한 이 후보가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지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천 향교 유림(성균관 유도회 순천지부 대표들·유림(순천지부 산하 시지회, 도사·주암·외서·별량·상사·서면·황전·월등·해룡지회), 약 380명)은 23일(수), 순천 향교에서 유교 전통 문화 보존·계승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유교 문화의 진흥과 계승,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유교 문화 계승·발전의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소병철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전남 동부권의 중심 ‘순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면서 “순천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향한 ‘분위기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 위원장은 “우리 순천에서 시민들이 나서주시면 전남의 분위기가 바뀌고, 전남이 바뀌면 대한민국 역사가 바뀐다”고 일갈하며 “‘전쟁이 아닌 평화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로’,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희망을 향해’우리 순천이 나서서 ‘역사’를 만들자”고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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