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 신규 강소농에 선정되면 기술·경영 역량 향상과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경영개선 실천의지를 가진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한 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 팩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