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해 7월 착공한 금산면사무소 신청사가 순조로운 진척으로 현재 88% 공정률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면민들과 약속한 3월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축중인 금산면사무소는 면민들의 삶을 닮은 배를 형상화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건물 형태로 대지면적 3천536㎡, 연면적 1천262㎡의 지상2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민원실·북카페·주민소통실,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면장실·문서고·창고 등으로 건축 중이다.
고흥군은 32년이 지난 노후된 금산면청사 건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호소한 결과 ‘20년 12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민·관 T/F팀 구성 등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문화·복지에 부응한 최적의 소통공간과 업무환경을 갖춘 시설로 건립해 면민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2월중 내·외부 마감공사, 3월초 집기비품비치, 통신시험 후 이사를 실시해 3월말 준공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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