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3일까지 북구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 19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부터 64세 이하 또는 국내 합창단에서 5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주민이다.
매주 화요일・금요일 정기 연습과 수시 공연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실기심사는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 3곡의 지정곡 중 1곡을 선택해 실연해야 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구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창단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여성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태백 전국 합창대회 프린지 대상 수상 등 공연 능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각종 위문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도 해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합창단은 역량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며 “합창단원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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