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는 여수시립 꿈에그린1단지어린이집(원장 이현미)과 함께 바자회 및 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1회 여수시립 꿈에그린1단지어린이집 바자회’를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수시립 꿈에그린1단지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아동들이 함께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가정 및 원에서 아동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금통 연계교육을 진행하여 모금된 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미 여수시립 꿈에그린1단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동들이 이웃사랑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사 및 나눔교육을 통해 원아들과 함께 사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국내외 위기가정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여수시립 꿈에그린1단지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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