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2022. 1. 20.(목) 보호관찰소 청사 입구에서 추석맞이 ‘희망나눔 원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된 원호 물품(라면 40박스, 총 100만원 상당)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자포자기하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주옥한 소장은 “경제적인 곤란이 예상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시의적절하게 따뜻한 온정을 보여주신 보호관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