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은 1월 12일(수) 2022년도 가야금산조 계승 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주말 가야금산조 교실 학부모회 대표, 학생, 영암군청 및 학교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2021년 가야금 계승 교육 운영 성과분석 및 2022년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2022년도에도 주말 가야금산조 교실, 방과후 가야금교실, 찾아가는 가야금 교실뿐만 아니라 가야금 동아리를 운영하여 가야금 기초는 학교에서 배우고 주말에는 진로 및 전수자 배출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가야금산조 계승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암 가야금산조 계승 교육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인간문화재 김죽파로 이어지는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가야금산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 및 가야금산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영암군에서 지원하며, 교육을 운영하는 영암교육지원청은 전통예술 교육거점교육지원청으로도 지정되어 가야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풍물 교육 등 국악 교육에도 힘쓰고도 있다.
김성애 교육장은 “가야금산조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야금산조의 맥을 이어 영암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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