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여건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돌봄 가정 아동·청소년 세대 26가구와 아동복지시설 4개소이다.
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아동 분야 항목에 따라 ‘돌봄 이웃 학령기아동 개인 학습 환경 갖춤’ 관련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세대 및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헤드셋 등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가정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정 내 학습 환경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수업 등 학습 분위기 조성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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