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겨울철 선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홍보 등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에 선박화재는 총 9건이 발생했으며 발화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건, 화재취급 부주의로 인한 요인이 5건을 차지했다.
이에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선박화재에 대비한 예방순찰 강화, 선주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내에 나서고 있으며 추후 바닷물을 활용한 선박화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철 센터장은 “선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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