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올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혁신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기관을 선정했으며, 진흥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시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전남사회혁신플랫폼’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ICT·SW 기반 사회적 격차 해소 및 지역 생활문화 공동체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균형발전 SW·ICT 융합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로,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나주시가 참여하는 ‘SOS랩 운영 및 SW 서비스 개발 사업(이하 SOS랩)’을 추진하고 있다.
SOS랩 사업은 도민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격차 중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발굴과 공공과 민간이 참여한 SW 서비스 개발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혁신 저변 확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가치 및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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