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함평군과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어린이 급식 영양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최효승 동신대 산학협력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어린이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협력단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급식소 현장순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개발· 보급 ▲어린이, 조리원, 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 위생‧영양교육 운영 ▲지역 음식을 활용한 어린이 식단 개발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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