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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특별교부세 총 81억원 확보!”
  • 기사등록 2021-12-05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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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별로 고흥군 20억원, 보성군 21억원, 장흥군 20억원, 강진군 20억원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고흥 도양읍사무소 민원동 신축 5억 ▲고흥만 물양장 긴급 보강 5억 ▲금산 신전4지구 급경사지 정비 10억 ▲보성 득량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7억 ▲보성 회천면 서당리 방조제 축조 3억 ▲보성 도로정비 자재 및 장비 보관창고 신축 7억 ▲보성 동윤천 노후교량(E등급) 재가설 4억 ▲장흥 토요시장 주변 경관시설 설치사업 10억 ▲장흥 해안도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장흥 범죄취약지역 보안 및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 설치 8억 ▲강진 국도 2호선 / 군도 3호선 남포교차로 정비공사 13억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배수개선 사업 2억 ▲만덕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원까지 총 13건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고흥군은 고흥만 물양장 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 1997년 준공된 고흥만 물양장은 도로 침하로 인한 대형사고가 우려됐던 곳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하부에 주택건물과 표층 유실이 발생했던 금산 신전4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성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도로의 기능유지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도로정비 자재 및 장비 보관창고 신축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동윤천 내 설치된 교량의 재가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흥군은 토요시장 진입부에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장흥 대표하는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토요시장 인구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회진면 해안도로 일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통행 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의 보안 및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가우도 관광객 및 강진역 이용객 급증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강진국도 2호선과 군도 3호선 남포교차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매년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부근에 배수관 설치와 만덕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승남 의원은 “우리지역의 발전과 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해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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