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인)은 지난 1일 1,000만 원 상당의 태양초 가공품인 영광태양초고추장(1.5kg) 408개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 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제1호로 참여하였다.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에 참여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태양초 가공·판매를 3대째 이어오며 영광군 특산품인 태양초 고추 가공 식품업을 선도하여 전통특산품의 전국 브랜드화를 구축하였다.
또한 영광 태양초를 브랜드화하여 지역 특산품인 친환경 고춧가루, 태양초 고추장, 태양초 초고추장, 고추장 굴비 등을 대형마트와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고 발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박영인 대표는 “영광고추마을 영농조합법인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탁 하게 됐다”라며,“영광태양초의 우수한 품질로 만든 고추장이 전국 어디에도 자랑할 수 있는 특산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박영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소외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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