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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고사리 은갈치 조림에서 우렁 강된장까지! - 제주도 고봉자 명인-경기도 최영호 명인 勝 - 도경완 흑팀, 이찬원 백팀에 첫 2연승!
  • 기사등록 2021-11-30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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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vN STORY, LG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칼의 전쟁에서 고사리 은갈치 조림에서 우렁 강된장까지 팔도 ‘밥도둑들의 파워풀한 습격이 이뤄졌다.

 

지난 29(방송된 tvN STORY-LG헬로비전 예능 칼의 전쟁’(연출 현돈/LG헬로비전) 4회에서는 밥도둑이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맛깔진 손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가수 테이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특히 테이는 다이어트를 한달 넘게 하고 있다지금 혀와 입이 민감의 끝을 달리고 있다며 치팅 데이를 선언해 이영자를 긴장시켰다.

 

테이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먼저 흑팀의 제주도 대표 고봉자 명인과 백팀의 충청도 대표 노기순 명인이 나섰다밥부터 남달랐다고봉자 명인은 피쌀보리쌀까만 차조노란 차조논농사가 어려운 제주도의 밭에서 키운 산듸쌀로 오곡밥을 지었다


또한 고봉자 명인은 제주 은갈치조림을 만들었는데고봉자 명인의 어머니 방식 그대로 고사리를 넣은 것이 특징이었다테이는 어머니가 해주셨던 그대로라니그 어떤 설명보다 감동적이다라며 투박한 맛에 감탄했다이영자는 고사리가 너무 부드럽다진짜 밥도둑일세라며 기립박수를 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시켰다.

 

노기순 명인은 마 씨앗을 넣은 마밥항암배추김치를 활용한 짜글이새우 양념장을 준비했다이때 노기순 명인의 밥도둑 꿀팁이 공개돼 흥미를 높였다두부를 얼린 뒤 살짝 해동해 물기를 짜내면 더욱 양념 흡수가 빠르고 쫄깃한 식감이 된다는 것뜨끈한 짜글이를 맛 본 뒤 이영자는 두부가 이런 맛이 날 수가 있냐씹을 때 폭식폭식하고 식감이 살아있다며 놀라워했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새우 양념장이 맛있다 못해 황홀하다며 극찬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 역시 만만치 않았다흑팀 경기도 대표 최영호 명인과 백팀 강원도 대표 심명숙 명인이었다최영호 명인은 우렁 강된장과 소불고기이천쌀밥으로 한상을 차려냈다특히 최영호 명인은 냄비 밥의 뚜껑을 열고 조리해 눈길을 끌었다적신 면포를 덮어 뜸을 들였는데밥알이 곧게 서 더욱 탱글탱글해진 식감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최영호 명인은 7분만에 완성한 즉석 소불고기된장을 볶아 만든 우렁 강된장으로 MC 전원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명숙 명인은 꾸덕하게 말린 코다리로 코다리 조림과 평창 고랭지 수미 감자를 이용한 감자밥민들 조개국으로 한상을 차려냈다특히 도경완과 이찬원이 조개국에 감탄을 연발했다도경완은 심명숙 명인은 무섭다. (명인의 음식은산 높이만큼이나 묵직한 것 같다며 극찬을 전했다이찬원은 조개가 예술이다며 엄지를 치켜들더니 급기야 MC들에게 조개국을 동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대결은 흑팀의 제주도 대표 고봉자 명인과 경기도 대표 최영호 명인이 백팀을 꺾고 2연승해 환호를 자아냈다현재까지 도경완 단장의 흑팀과 이찬원 단장의 백팀이 전체 스코어에서 동률이었던 가운데 향후 대결에 관심이 치솟는다.

이처럼 든든한 팔도 명인의 손맛은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각종 SNS과 커뮤니티에서는 “테이 진짜 잘 먹는다”, “두부 얼리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저도 짜글이 해봐야겠어요”, “제주 은갈치에 고사리를 넣은 건 신의 한수꼭 해먹어볼거임”, “와 진짜 역대급 침샘 폭발”, “너무 잘 드셔서 보기만 해도 배불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칼의 전쟁tvN STORYLG헬로비전이 손잡고 기획제작편성하여 매주 월요일 밤 9 50tvN STORYLG헬로비전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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