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문자, 앱, 영상통화의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 한 경우 문자, 앱 또는 영상통화로 간단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문자로 신고하거나 영상통화로 수화, 손짓, 종이에 적은 신고내용으로도 119신고가 가능하고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지 못해 곤란에 처한 경우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GPS위치 정보가 전달된다.
특히 영상통화 신고는 휴대폰에서 119 번호를 누른 후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 119상황실로 바로 연결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유선 방식으로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등 소통 사각계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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