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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북적 ‘양림동 예술여행센터’ 깜짝 개소 -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임시 공간 마련 - 직원 3명 배치 내년 2월 본 센터 오픈 예정
  • 기사등록 2021-11-23 1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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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양림동 탐방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를 건립 중인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이곳을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임시 거점 공간을 마련해 탐방 여행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남구는 23일 “내년 2월 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 오픈을 앞두고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거점예술여행센터 임시 공간을 마련하고,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도 배치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추진되면서 평일과 주말에 양림동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양림동 관광활성화의 거점인 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는 펭귄마을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청년창작소 한옥 건물 내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센터에는 여행자 쉼터를 비롯해 공공 와이파이를 갖춘 비즈니스 룸, 워크숍 공간 등이 마련된다. 


남구는 내년 2월 거점예술여행센터 오픈을 앞두고 관광산업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곳 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3명을 배치했다. 


거점예술여행센터 직원들은 현재 여행자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나서고 있으며,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인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광 협력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점예술여행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술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로 문을 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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