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담양지구위원회(위원장 서생현)는 2021년 11월 20일(토) 12:00 ~ 14:00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김광훈부회장, 이교일사무국장, 김계향위원 등과 함께 올해 두 번째로 2구역인 봉산면에서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청소년 2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담길떡카페 체험장을 운영 중인 김규남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떡의 유래와 떡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도시 청정지역인 담양 봉산면 특산품 봉산딸기를 이용하여 찹쌀떡 만들기 현장체험 학습교육이었다.
이 날 체험학습에 참석한 담주초교 4학년 이나영 학생은 “우리 동네에서 생산된 딸기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찹쌀떡을 만들어 보니 너무 재밌었다”며 “만든 떡을 빨리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자랑도 하고 가족과 맛있게 먹겠다며 다음에 또 친구들과 함께 오늘처럼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찹쌀떡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하였다.
서생현 위원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 감상문을 쓰도록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품 및 문화상품권을 전달키로 하였으며 아울러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에 큰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담길떡카페 김규남 대표님의 재능기부에 깊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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