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2명은 성과 연봉과 성과 상여금에서 8백62만원을 모금하여 5개소의 복지시설과 투병 중인 직원 9명 등 14개소(명)에 형편에 따라 각 50만원에서 80만원씩 총 7백50만원을 지원했으며 모금 잔액은 긴급 구호 주민을 대상으로 수시 지원 할 계획이다.
나주시청 간부 공무원은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예년에 비해 복지시설의 지원과 성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운영이 어려운 복지시설 5개소에 난방용 경유, 쌀 등을 지원하여 훈훈한 지역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이광형 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복지시설과 직원을 돕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불우이웃의 자활기반 구축에 복지시책의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