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튜브로 부담 없이...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세미나’ 만나다 - 주문처럼 외운 주기도문...하늘과 같은 모습으로 창조되는 이 땅의 천국
  • 기사등록 2021-10-26 17:47:50
  • 수정 2021-10-26 18:39: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늘 주기도문 읊고 다녔지만, 이 땅에 하늘의 모습과 같이 만들어지는 천국을 생각해보지 못했다”


신앙인 A씨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 가운데 25일 요한계시록 4·5장의 강의를 듣고 난 후의 반응이다.


A씨에게 신천지예수교회는 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교회와 주변에서 떠도는 무성한 소문들로 선뜻 다가서기 망설여지는 곳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전도되어 가는 신기한 곳이기도 했다. ‘한번 들어볼까? 말까?’를 망설이던 A씨는 기성교회 설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요한계시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부분에 부담감을 내려놓고 링크를 클릭했다.


이날 자신을 장로교단의 모태신앙인이었다고 소개한 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의 이정우 강사는 요한계시록 속 666표가 정말 궁금했지만 아무도 답을 말해주지 못했던 기성교회 신앙을 간증했다. 이후 “친구의 권유로 듣게 된 신천지 계시말씀으로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일어나 어떻게 되는지 그 결과까지 답을 알게 됐다”면서 “육하원칙으로 증거되는 이 계시말씀은 거부할 수 없이 너무 성경적이고 확실했다”고 밝혔다. 


이 강사는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의 약속의 목자로 택함 받은, 2천 년 전 사도요한의 입장과 같은 한 사람(새요한)이 계시록 4·5장의 영계의 천국에서 보게 되는 것들과 이것들을 보여주신 이유에 관해 설명해 나갔다.


그는 “주 재림의 때 하늘에 올라갔다 온 자는 오직 계시록 성취 때 새요한 한 사람뿐”이라고 강조하고 보여주신 이유는 “바로 이 땅에 하나님께서 임해오실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새요한’, ‘한 사람뿐’이라는 단어는 A씨에게 ‘이단교리에 짜맞춘 용어 같다’는 생각을 주며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오늘날 새요한처럼 그 시대 유일한 목자로 택함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온 모세 때와 초림 예수님 때 역사를 성경 여러 구절을 통해 보여준 이 강사의 설명에 A씨의 반감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 강사는 강의에서 “하늘 영계 어떻게 생겼을까요?”, “ 하나님이 계신 천국은 우리가 가는 곳일까요? 천국이 오는 것일까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A씨에게 천국은 하나님이 계신 곳, 죽으면 가게 될 하나님 나라였다. 천국을 다녀왔다고 말하는 간증 영상도 본 적이 있었지만 어쨌든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사람도 동물도 평화롭게 어우러져 사는 막연한 상상 속에 존재하는 곳이었다. 


그랬던 A씨에게 이 강사가 보여준 하나님, 24장로, 일곱 등불의 영, 네 생물, 유리바다로 이루어진 계시록 4장 하늘 영계의 모습은 생소했다. 하지만 구약과 신약을 오가며 동일한 모습을 말해주는 하늘 영계의 모습은 A씨에게 ‘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천국의 모습을 그려보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 강사는 계시록 4장 8절에서 장차 임해오신다는 하나님과 천국이 임하게 될 천국이 어떻게 창조되는지 주기도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구절을 근거로 설명을 이어갔다. 또, “주 재림 때 유일하게 하늘 영계의 모습을 본 새요한이 그 나라를 창조하게 된다”고 덧붙이고 계시록 4장 속 하늘 영계의 보좌계열과 같은 모습으로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의 12지파 보좌구성 사진을 공개했다. 


교회를 다니는 수년 동안 읊었던 주기도문이었지만, A씨는 이 땅에 하늘의 모습과 같이 만들어지는 천국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 A씨에게 성경 속 영계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의 신천지예수교회의 보좌구성 사진은 신선함을 넘어선 충격과 반전이었다.


이어진 계시록 5장의 봉한 책에 대해 이 강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해 구원하셔서 천국 주시고 함께 영생하기 위해 비밀한 작전들을 감추어두신 계시록”이라면서 “이 책은 사단·마귀와 싸워 이기신 예수님이 책의 인을 떼 이루시고 펼쳐진 책을 천사에게, 천사는 이 책을 요한에게 먹여주고, 책을 받아먹은 요한이 보고 들은 것을 죄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게 전하게 될 때 그 말씀을 듣고 인정하여 듣고 나온 사람들이 복을 받는 종의 실체”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전 피 흘려 돌아가신 어린양 예수님의 피의 효력은 주 재림 때 곧 계시록 성취 때 나타나게 되고, 요한에게 먹여준 그 계시의 말씀이 예수님의 피의 구원의 말씀이 돼 많은 사람을 구원하게 되는 것”이니 “오늘날 우리는 그 피의 말씀을 증거 받아야 되고, 이 말씀 그대로 믿고 지키는 신앙이 돼야 한다. 이 계시록의 말씀으로 우리가 먼저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


A씨는 “세미나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모세 때로 시작해 초림 예수님을 거쳐 주 재림 때 실체로 나타나 완성되는 천국을 찾아가는 퍼즐 조각을 찾는 것 같다”면서 “생소하고 낯선 부분도 있었지만, 신앙인으로서의 나를 돌아보고 성경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 시간이기도 했다. 계시록 6장의 실체들은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https://bit.ly/2021rev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2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