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제21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방역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모든 공연을 유튜브 채널 ‘곡성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생중계한다.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석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공연은 선착순으로 공연장에서 접수해야 하며, 관람객들은 전자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 측정을 완료해야 착석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관람석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매시간 방역 요원들이 전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29일 캐리와 친구들 개막 공연에 이어 30일 뽀로로 싱어롱쇼, 31일 슈퍼윙즈 싱어롱쇼 등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게임 대회 등 어린이들이 꿈꿔왔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심하고 뛰어놀지 못했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 전국 최초 10월의 어린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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