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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공연문화의 장 - 소리판 ‘날치 날치 이날치 비상(飛上)’ 선보일 예정
  • 기사등록 2021-10-25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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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10월 공연이 오는 30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한 소리판 날치 날치 이날치 비상(飛上)’ 담양 출생 이날치(1820-1892)의 전통 계승자 우정문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이날치가 줄 타던 시절부터 천하 명창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소리와 춤으로 구성재즈드럼과 베이스 기타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판소리 적벽가 눈대목인 새타령을 부르는 명창 우정문을 통해 전하는 우리의 소리를 담양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12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동문화예술촌이 담양읍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공연예술인들과 관람객이 공연을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관광객들에게 담양의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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