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과 어울리는 음악회가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5시에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엘가 첼로 협주곡 작품번호 85, 창작곡 “순천만의 갈대”를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린다.
첼로 협연에는 독일 유학파인 첼리스트 정아름이 출연하며 창작곡 작곡자인 양일오가 지휘를 맡는다. 지휘자 양일오는 미국과 러시아 유학파이며 현재 서울송파구립오케스트라 상임 지휘를 맡고 있다.
순천의 자랑인 순천만을 소재로 한 “순천만의 갈대”는 순천만 갈대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표현한 곡으로 순천 초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지원육성사업의 일한으로 이루어진 음악회이며 민간 오케스트라로 21년 간 활동해온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색을 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갈대와 음악” 음악회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길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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