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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행사 사전등록 개시
  • 기사등록 2021-10-19 1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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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공[전남인터넷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의 온라인 사전등록이 10월 18일(월)부터 시작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홈페이지 및 웨비나(이벤터스),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D.N.A.가 이끄는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진흥포럼, 토크콘서트,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와 더불어, 글로벌 UHD 네트워킹 데이, 글로벌 방송트렌드 아카데미,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 한·중 방송미디어 교류회, 한·아세안 방송미디어 교류회, ‘이미 와 있는 미래(메타버스)’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진행된다.

또한 전 세계 해외 한국어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2021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통합 개최되며, 해외 한국어방송 미래전략 세미나, 해외 한국어방송국 네트워킹 전시 상담회, 국내 방송·제작사 네트워킹 전시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행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해 방송콘텐츠·스마트미디어 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콘텐츠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11.1.)에서는 올해 방영된 방송콘텐츠(초고화질 콘텐츠 포함), 해외 한국어 방송콘텐츠 등 분야별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방송콘텐츠 대상(5점)’, ‘코리아 UHD 어워드(7점)’, ‘스마트미디어 대상(3점)’, ‘해외 한국어방송 대상(2점)’ 등 우수 작품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상(총 18점) 등 수여 예정

개막식 기조연설의 경우, 복면가왕 리메이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FOX TV의 롭 웨이드(Rob Wade) 예능부분 대표를 초청, ‘메타버스판 예능 방송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개막식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발전과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첫째 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 이튿날부터는 해외 미디어업계 임원의 특별강연(총 2회), 분야별 국내 미디어 전문가 강연(3개 분야 9개 분과), 방송 제작 현업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특별강연은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NBC 유니버셜의 스캇 메켄지(Scott Mackenzie) 부사장과 영국의 대표를 초청, 글로벌미디어에 환경 변화에 따른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IT시대 콘텐츠 확보 전략을 주제의 발표가 예정됐다.

국내 미디어 전문가 전문세션 강연에서는 ‘D.N.A.와 미디어 혁신’, ‘플랫폼의 진화 : OTT에서 메타버스까지’, ‘타산업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을 주제로 총 9개의 강연이 이뤄져 업계 종사자들에게 방송미디어 산업 동향 및 사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는 방송미디어 현업인들이 참석해 ‘엔터산업 사례로 보는 방송·미디어 산업의 메타버스 진출 전략’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 매년 12개국 81개 한국어 방송사 종사자를 국내로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방송콘텐츠 해외진출과 공동제작을 위한 해외한국어방송국 활용’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더불어 미래전략세미나, 연수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전시 상담회가 동 기간 중 개최돼 최신 미디어 기술 적용 방안, 온라인 연수 성과 공유, 공동제작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부대행사)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강화,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민간 교류·협력의 장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류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역 확대와 경로 다양화를 위한 한·아세안 방송미디어 교류회와 함께 한·중 교류의 해 및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동북3성 지역의 방송사 및 제작사와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중 방송미디어 교류회가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차세대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해외 방송·제작사(15개사)와 우리나라 방송·제작사(32개사)가 영상회의를 통해 차세대 방송콘텐츠의 국제 공동제작 및 판매·유통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글로벌 방송 시장의 미래 트랜드 변화와 국가별 특성에 따른 진출 전략 및 비즈니스 가이드로 해외시장 개척 기반 마련을 위한 ‘글로벌 방송트렌드 아카데미’ 및 선진화된 방송 프로그램 제작 기법 분석·실습을 할 수 있는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도 마련돼 방송 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방송기술연합회 콘퍼런스(KOCA 2021)로서 ‘이미 와 있는 미래(메타버스)’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기술적 배경 및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한 방송기술인 관점에서의 메타버스 준비와 이해를 돕는 세미나도 준비됐다.

(온라인 성과 홍보관 운영) 끝으로 2021년 방송콘텐츠 진흥사업의 성과 홍보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관이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관은 개막식 장관상 수상작 전시관과 스마트미디어관, 차세대 미디어 성과홍보관, 해외 한국어 홍보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 정보 및 온라인 사전등록 방법은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 시청, 설문조사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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