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 지난 19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으며 ‘무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무안군과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MOU 체결 동의안’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군정 3개 분야에 대해 4건의 시정요구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처분사항으로는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 철저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 필요 △군유림 대부 실태조사 철저 및 용도별 적정 대부료 부과 필요 △청계면 청계리 풍력발전사업 허가 신청에 따른 대응 철저 △적정한 친환경 농자재 선정 등 양파땅 살리기사업 추진 철저 등이다.
김대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점을 찾고 사업의 타당성을 집중 점검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가지고 후속 조치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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