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 봉황 대실마을, ‘톡톡 튀는 벽화 거리’ 조성 -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1-10-19 16:46: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미꾸라지 잡기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봉황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봉황면 조성에 함께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조성 사업을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강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황면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인 봉동·잿등구석대실마을 1년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24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