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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완도수고를 세계 초일류 수산전문 직업학교로'
  • 기사등록 2021-10-18 17:21:46
  • 수정 2021-10-18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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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이철 전남도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은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등학교를 세계 초일류 직업학교로 키워서 대한민국 수산업을 선도할 수산분야 젊은 마이스터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수산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 최고 수준의 수산기술력을 가질수 있는 수산전문 직업학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의원은 완도수고는 장보고 대사의 기상이 서린 이곳 완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1951년 개교이래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수산인재를 배출한 명문 수산계 고등학교로 이의원 자신도 완도수고 가공과 31회 졸업생임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현재,학교 재학생은 수산자원양식과,수산식품가공과,어선운항관리과로 총23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완도수고를 졸업한 동문들은 세계 원양업계와 양식업계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산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철의원은 완도수고가 수산업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모교의 낡은 기숙사 시설과 개교이래 정비되지 않은 운동장 및 선령이 20년 지난 완도수고 실습선 청해진호등 학교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있어서 도의원에 당선되자마자 예산결산특별원회에서 당시 이기붕 부교육감에게 강력히 건의한바 있다.

 

또한, 장석웅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등을 통하여 완도수고를 근처에 인접해 있는 거점고등학교인 완도고등학교에 버금가는 학교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하였다.

 

그결과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완도수고 기숙사 리모델링예산 으로 2019년 총사업비 18억여원을 확보하여 각실별 개별화장실(샤워시설포함)설치등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 본예산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도교육청4억7천만원, 지자체(완도군)3억5천만원 투입으로 현재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됐다.

 

이의원은 선령이 20년이 지난 완도수고 공동실습선인 청해진호의 신조도 도정질문과 예결위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현재 도교육청 입장은 청해진호의 신조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예산문제로 인하여 바로 신조에 들어 갈수 없으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3,500톤급의 신조선의 건조가(2024년.3.1 취항)예정이므로 신조선 취항후에 현재 소유하고있는 한미르호(2018년건조,1520톤)를 대체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철의원은 완도수고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석웅 교육감님께 감사하다고 하면서 약50억의 예산이 필요한 완도수고의 스마트양식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건의 하겠다고한다.

 

한편 완도수고 A동문은 “이철도의원의 진취적인 추진력과 한번 약속을 하면 꼭 지키는 의원으로 소문이 나있으며 지역의 도의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앞으로도 완도수고의 발전과 섬 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으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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