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0월 14일부터 4일간 무안모아 재능기부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수해력 지도 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수해력 지도 과정 강사(망운초등학교 교장 김보경, 무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춘호)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수해력 이해를 위해 교구를 활용한 수감각, 수세기, 자릿값, 덧셈, 뺄셈, 분수, 소수 지도 방법 등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사례 및 실천중심의 과정으로 쉽고 재미있게 방법을 전달했다.
무안모아 재능기부단은 80여명의 학부모, 지역민이 무안모아 학부모 아카데미 자격증반을 통해 음악줄넘기, 밸런스체조, 전래놀이, 자기도학습, 책놀이독서코칭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교, 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성향을 파악하여 학생기초학력을 지원하고 있다
무안모아 재능기부단은 수해력 지도 과정 연수를 통해 익힌 지도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학습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학생 기초학력지도를 위한 실전과정을배우니 내 자녀 지도뿐 아니라 학생기초학력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기초학력저하에 대한 우려속에서 학부모와 지역민이 나서서 무안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니 감사하다. 연수를 통해 배운내용을 실전에서 잘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육기부로 이어져 내 아이 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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