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학동119안전센터는 15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굴절차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굴절차는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바스켓이 장착돼 화재진압.인명구조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최대 35m(12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하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구조대를 이용한 인명대피 및 고층 화점방수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그리고 신속한 장비 조작을 위해 굴절차 작동원리 이해와 조작 능력 향상훈련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주영찬(학동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축물 특성상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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