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리더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리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함께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에 나누어 주는 등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복순 보성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자원봉사는 남을 위해 베푸는 일 같지만 오히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내 스스로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
김철우 군수는 “자원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나눔을 원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에는 152개 단체 12,59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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