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악취저감미생물 무상공급대상 확대 - 기존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위생축산 및 주민 생활권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1-10-01 17:46:1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축사 악취를 저감해 주는 악취저감미생물의 공급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친환경미생물센터의 미생물공급 확대 및 악취저감 민원의 적극 해결을 위해 미생물의 무상공급대상을 소.돼지에서 전 축종으로 확대해 공급할 방침이다.

 

군에서 공급하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의 특허균주 악취저감미생물의 희석액을 축사 내 벽면과 바닥에 분무하면 축사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가스 등으로 발생된 냄새 성분을 암모니아 65%, 황화수소 42%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악취저감미생물배양액은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관내 축산농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축종별 사육 두수를 기준으로 20L씩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담당(061-380-341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취저감 미생물의 확대 공급으로 주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13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