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가 막을 내리는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하늘에 198개 COP 회원국들의 국기가 달린 줄연이 날아올랐다.
▲ 권오봉 여수시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장 24명은 Pre-COP행사인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를 기념해 줄연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기원
권오봉 여수시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장 24명은 Pre-COP행사인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를 기념해 줄연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전 세계 곳곳에 알렸다.
이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랜드홀 앞에서 “COP28은 남해안남중권에서!”, “COP28 유치는 섬섬여수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하겠습니다!”를 힘차게 외치며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수장들을 만나 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타당성을 알리고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렸다”면서 “시민운동 3대 핵심사업 중 남은 숙제인 COP28을 반드시 우리 남해안 남중권이 유치해서 세계 속의 여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3대 핵심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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