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회장 김상룡)은 지난 11일 청소년육성기금지원사업 “날좀보쑈(show)”활동을 했다.

청소년육성기금지원사업 “날좀보쑈(show)”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청소년시기에 청소년 친구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다양한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찾고 자존감을 향상시킬수 있는 패션문화프로그램 이다.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내고, 그 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봄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며, 자신의 진로를 계획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조하선 청소년은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고, 옷을 만들면서 바느질을 많이 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면서 완성하여 직접 입고 패션쇼까지 하니까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 김상룡 회장은“청소년들이 패션이라는 주제로 직접 자신만의 색과 패션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개성을 찾고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