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고향 방문 귀성객 등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한 17, 18일 이틀에 걸쳐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7개대 1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주요 활동 장소는 △여수공항 △여천역 △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연안여객선터미널 총 5개 다중 운집시설이다.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로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추석연휴 기간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문화 실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전단지 및 투척용 소화기 배부 등을 하며 안전에 관한 시민의식을 한 층 더 강화하였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높은 시민의식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기간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