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기고] 잃을 것 인가 얻을 것 인가 선택은 자유다
  • 기사등록 2021-09-17 12:03:55
기사수정

泉谷 오 영 현잃을 것 인가 얻을 것 인가 선택은 자유다


뇌물은 용기를 잃고
거짓과 속임은 신의를 잃고
게으름과 태만은 살 곳을 잃고
음란과 방탕은 가정을 잃고 모두를 잃는다
이중인격자는 자기를 잃고
사리와 사욕은 정의를 잃고
분노와 분쟁은 자비심을 잃고
오만과 교만은 주위 모두를 잃는다


허영과 허욕은 진실을 잃고
원망과 불평은 기쁨을 잃고
간사와 아첨은 파멸에 이른다


용서는 평안을 얻고 인내는 지혜를 얻고
신의는 이웃을 얻고 용기는 능력을 얻고
사랑은 기쁨을 얻고
적선 적덕 자비는 천상천하를 얻고
정의는 만인을 얻고
겸손은 의로운 스승을 얻고
청정은 용기를 얻는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잃고 살 것인가?
얻고 살 것인가 ? 선택은 자유이다.
어렵고 힘든 일에는 앞장서고
깃발 들고 달려가라
자기희생 없이는 덕을 쌓기 어렵다
은혜를 입었거든 잊지 말라
사랑과 은혜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 우애하며
윗사람을 공경하여야 한다


상대를 공경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기가 존경을 받게 되어 있다


고희(古稀)를 훌쩍 넘은 나이에
새로운 사람 사귀려 들지 말고
평소의 지인들과 더욱 가까이 하라
사랑 은혜 덕을 베풀면
거기가 바로 부처요 극락이다                                 


2019. 6. 24.  

   泉  谷  오  영  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04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