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820여 명이 동원되고,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75대를 100%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들어가며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취약지역 비대면 안전 관리 운영 △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긴급출동태세 강화 △ 1일 3회 이상 주·야 예방순찰(태풍 영향 대비 산사태 및 침수우려지역)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