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119안전센터는 2008년 새해 첫날 아침 눈길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어 기절한 상태로 있던 ㅇ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이날 사고는 눈길을 달리던 택시운전자가 갑자기 나타난 트럭을 피하려 급제동을 하다 길 옆 논으로 전복된 사고로 마침 이날 새벽 무자년 해맞이 행사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 지원 출동하였던 관산119구급차가 임무를 마치고 귀소 중 현장을 목격하고 차 안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 직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위급한 상황 이었으나 119구급대의 신속한 조치로 큰 화를 면하게 되었다.

이날 새벽 해맞이 행사에 지원출동 후 귀소 중이던 구급차가 아니었더라면 택시 운전자는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새해 첫날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관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데 대한 안도와 함께 2008 무자년 한해는 보다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