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 1탄으로 KT&G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앞서 광산구는 KT&G 전남본부와 ‘행복으로 걷기광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챌린지는 협약에 따라 KT&G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지원한 500만 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18일부터 29일까지 10만 보(1일 1만 보 제한)를 달성한 시민에 건강상품권을 주어진다.
가장 먼저 10만 보를 달성한 21명에게는 건강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워크온 동별 가입율을 고려해 21개 동 총 125명에게 2만 원권 건강식품 상품권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처음으로 기업과 연계해 선보이는 이번 챌린지가 걷는 재미는 물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KT&G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로 ‘행복으로 걷기광산 시즌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면역을 높이는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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