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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검찰 국민피해사례 접수 - 접수된 피해사례 분석을 통한 입법 및 제도개선 과제 도출, 개혁의 밑거름 -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공감대는 더욱 높…
  • 기사등록 2021-09-16 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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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2021916(이재명 후보 열린캠프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표적수사·검언유착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표적수사했고허위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별건수사로 압박했다는 내용의 KBS 보도(’21.09.07) 이후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검찰의 부당한 표적수사와 검언유착으로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국민들의 피해도 예상되어 관련 사례를 제보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해사례 접수는 공식 계정인 jaemyunglee@naver.com 으로 접수가 가능하며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설명했다향후 피해사례를 분석해 입법과제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혁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캠프는 대한민국에 깊숙이 뿌리내린 정치검찰에 의한 표적수사가짜뉴스로 인한 왜곡 등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이다접수된 피해 사례는 검찰·언론개혁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통제받지 않는 막강한 권력은 누구든 해칠 수 있고특히 돈 없고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은 언제든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막는 것이 검찰개혁입니다.”라는 뜻을 밝히고 정치 중립을 내세우던 검찰이 사실은 정치집단이 되어 권력을 사유화했다작은 수술이 아니라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공감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KBS의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보도 이후 열린캠프에서는 진상 규명을 위해 김병기정필모최기상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과방위문체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검찰 표적수사 및 검언 유착 진상 규명 TF’를 발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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