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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현장 활동가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편 -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 서버 관리 기능 및 사용자 편의 기능 확충 - 플랫폼 개편 이벤트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리워드 제공
  • 기사등록 2021-09-14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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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9월 10일 자원봉사 현장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V-캠퍼스’를 개편,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교육 방식이 변화되는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교육 참가자의 접근성 증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교육 플랫폼을 구축·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를 비롯한 비영리단체, 복지 기관, 공공기관 등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들에게 △인권 친화적인 자원봉사 현장 △자원봉사와 스마트 워크 △1365자원봉사포털의 활용 △재난 회복력과 자원봉사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는 자원봉사 현장의 실천 가치와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V캠퍼스는 지난해 11월부터 3주간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친 뒤 개편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은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트래픽 용량 및 동영상 저장 공간을 확대해 서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의 편의성 확충을 위한 여러 기능(강좌 관리, 학습 관리, 통계 리포트)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플랫폼 개편과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여간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직무교육 과정(5과목)’, ‘수요처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 과정(5과목)’,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과정(3과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총 13과목에 대해 과목별 200명씩, 26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개편 이벤트를 통해 수료자 가운데 40명을 추첨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한편, 교육에 대한 자원봉사 현장 활동가들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했다”며 “개편된 자원봉사 역량 강화 플랫폼을 통해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와 활동가들이 현장성, 전문성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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